악동뮤지션, 결방 ‘엠카’서 ‘200%’로 1위 차지

2014-04-24 2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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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

아주경제 권혁기 기자 = 남매듀오 악동뮤지션이 결방된 케이블 채널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200%’로 1위를 차지했다.

‘엠카운트다운’은 목요일인 24일 생방송되지만 세월호 침몰 사고로 인해 결방됐다. ‘엠카운트다운’은 홈페이지를 통해 순위만 공개했다.

그 결과 악동뮤지션의 ‘200%’가 1위를 차지했다. 에이핑크의 ‘미스터 츄’가 2위에 랭크됐다.

15&(피프티앤드)가 3위에, 이선희의 ‘그 중에 그대를 만나’가 뒤를 이었다. 매드클라운의 ‘견딜만해’가 5위였다.

‘엠카운트다운’은 2주째 결방되고 있다. 이번 순위는 ‘방송점수’ ‘생방송문자투표’를 제외한 ‘음원점수’ ‘음반점수’ ‘소셜미디어점수’ ‘선호도점수’로 집계됐다.

한편 지난 16일 오전 침몰 당시 세월호에는 경기 안산 단원고 학생 325명을 비롯해 476명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이 가운데 175명이 숨지고 174명이 구조됐다. 127명은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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