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세계철강협회가 24일 발표한 3월 세계조강생산량(65개국)은 전년 동월 대비 2.7% 증가한 1억 4134만톤으로 19개월 연속으로 전년 동월을 웃돌아 사상최대치를 기록했다. 또 전체 조강생산량의 50%를 차지하는 중국이 7025만톤으로 과거 최고 수준에 달했다. 중국 국내의 철강 수요는 둔화하고 있으나 과잉생산을 멈추지 못하고 있는 상태가 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은 전했다. EU도 6.8% 증가한 1539만톤으로 8개월 연속으로 증가했다. 이미지 확대 [사진] 세계철강협회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