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채열 기자 =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장 후보 경선이 오는 30일 권리당원전수 ARS 100%로 진행되는 경선결과에 따라 부산시장 후보를 결정짓게 되었다.
새정치민주연합 부산시당은 24일 시당 당사에서 이해성, 김영춘 후보간 대리인을 통해 경선 일자와 방식을 전격 합의,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적극 전달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합의된 경선방법은 애초 계획했던 국민여론조사 50%+권리당원선거인단투표를 통한 선출대회가 아닌, 세월호 참사에 따른 국민적 상황을 고려해 4월 30일 당일 하루 동안 실시하며, 권리당원전수 ARS 100%로 진행되는 경선결과에 따라 부산시장 후보를 결정 짓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