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연구소에 따르면 이번 포럼에서는 최근 빠르게 진전되고 있는 위안화 국제화의 현황과 전망을 진단하고 한ㆍ중 금융협력의 방향성과 과제가 논의될 예정이다. 이번 포럼을 필두로 연구소와 교통은행은 매년 서울과 상하이에서 정기적으로 공동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번 포럼은 인지앤펑(殷剑峰) 중국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 부소장이 '위안화 국제화와 중국의 금융개혁'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한다.
이후 리앤핑(连 平) 교통은행 수석이코노미스트의 ‘위안화 국제화의 현황과 전망’, 조익연 우리금융경영연구소 연구위원과 안유화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의 ‘한ㆍ중 금융협력 방안’ 관련 주제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정영록 서울대학교 국제대학원 교수의 사회로 한ㆍ중 금융전문가 5명이 참여하는 종합토론도 준비돼 있다.
포럼은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용은 무료다.
세부사항은 우리금융경영연구소 홈페이지(wfri.woorifg.com)를 참고하면 되고, 참가하려면 사전에 등록(☎ 02-6004-3012ㆍsmyoo@woorifg.com)해야 한다.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