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사진 출처=아주경제DB 이형석 기자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 정부가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의 손가락이 골절됐다는 언론 보도를 부인했다. 고명석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24일 오전 10시 전남 진도군청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왼쪽 손가락에 깁스한 희생자는 있었으나 손가락이 골절된 희생자는 없었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보도를 통해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의 시신 상당수가 손가락 골절 상태였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세월호 침몰 희생자들이 탈출을 시도하려다 손가락에 골절을 입었다고 추측하고 있다. 관련기사경기도, '4.16 세월호 참사 이후 생명과 안전을 위한 활동을 톺아보다' 개최'세월호' 유병언 장남, 세금불복소송 최종 패소..."후발적 경정청구 사유 해당없어" #세월호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