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규한·남보라, SBS 새 일일극 '사랑만 할래'서 호흡

2014-04-2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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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한 남보라 '사랑만 할래' 캐스팅 [사진=나무엑터스, 아주경제DB]

아주경제 이예지 기자 = 배우 이규한과 남보라가 호흡을 맞춘다.

복수의 방송관계자에 따르면 이규한과 남보라는 오는 5월 방송예정인 SBS 새 일일드라마 '사랑만 할래'에 각각 남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남보라는 극중 평소 이미지와 맞는 당차고 발랄한 여성, 김샛별로 분한다. 남보라의 상대역인 재벌2세 최재민으로는 이규한이 등장할 예정이다.

'사랑만 할래'는 SBS '옥탑방 왕세자'의 안길호 PD의 새 작품으로 앞서 서하준 윤종훈 등이 캐스팅을 확정지었다. '잘 키운 딸 하나' 후속으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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