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코멕스산업이 섭씨 600도에서도 사용가능한 내열유리 밀폐용기 '코멕스 오븐글라스'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고온의 오븐이나 전자레인지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뚜껑 테두리의 홈이 깊이 파이도록 디자인 돼 쌓아서 보관하기 쉽도록 했다.
코멕스 오븐글라스는 정사각형ㆍ직사각형ㆍ원형 등 3가지 형태, 총 10종으로 구성됐다. 가격은 5200~1만 1500원이다.
코멕스산업 관계자는 "현재 국내 유리밀폐용기 시장은 소재에 따라 내열유리와 강화유리로 양분돼 있다. 다양한 내열유리 제품을 통해 소비자 선택을 넓히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