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LG CNS는 IT라는 특성에 맞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꾸준히 개발해 실행하고 있다. ‘젊은 꿈을 키우는 사랑, LG’라는 LG의 사회공헌 슬로건 아래 IT전문가인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LG CNS 스마트 아카데미’는 IT분야 전문가를 꿈꾸는 금천구 청소년에게 LG CNS IT전문가들의 지식과 기술, 경험을 강의와 멘토링으로 전수하고 IT와 관련된 견학 및 특강 기회를 제공하는 LG CNS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으로 2013년 시작됐다.
지난해까지 6년 동안 총 200명의 IT꿈나무들을 지원해왔으며 ‘IT드리머(IT Dreamer)’로 선발된 청소년들은 여름방학 동안 IT기업과 대학 등을 방문하면서 시야를 넓힐 기회를 갖기도 했다. 특히 IT전문가인 LG CNS 직원들과 일대일 멘토링 결연을 맺고 IT전문가 꿈을 향한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어 반응이 뜨겁다.
LG CNS는 지난해 11월에는 제 6회 ‘LG CNS IT드림프로젝트’ 수료식을 열어 관심을 모았다. ‘IT드리머(IT Dreamer)’로 선발된 20명의 청소년들은 IT전문가인 LG CNS 직원들과 일대일 멘토링 결연을 맺고 5개월 동안 월 1회 멘토링 활동과 LG CNS부산데이터센터, 포항공대, 제주 넥슨 컴퓨터 박물관 등 국내 IT 현장 견학을 통해 IT전문가 꿈을 향한 방향성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LG CNS 김대훈 사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도전의 페달을 다시 한 번 밟아 앞으로 나아가라”고 주문하고, “꿈을 향한 작지만 의미 있는 도전들을 통해 스스로가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핵심인재로 성장해 나가기 바란다”고 ‘IT 드리머’들을 격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