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리쌍 길이 음주운전으로 '무한도전'을 자진 하차한 가운데 오는 26일 방송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무한도전'은 세월호 침몰 사고로 지난 19일 방송을 결방했다. 예정된 녹화도 취소됨에 따라 26일 방송도 결방 가능성이 크다.
또한 출연 중인 '무한도전'도 길의 자진 하차로 당분간 6인 체제로 녹화를 진행한다.
길 자진 하차 소식에 네티즌들은 "5년 공든 탑이 무너졌네" "길 자진 하차, 왜 그랬어 이 양반아" "헐, 길 자진 하차, 당연한 거지만 안타깝네" "다시는 음주운전하지 마라" "무한도전 길 요즘 재밌었는데"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