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종합사회복지관,오송주치과,수호천사1호점협약

2014-04-24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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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관사례관리대상자에무상치과제공-

아주경제 양만규 기자 =충북청원군 오송종합사회복지관(관장 이수한)과 오송주치과(원장 주영민)가 24일 주치과에서‘수호천사 1호점’협약을 체결했다.

복지관이 추진 중인 수호천사 프로젝트는 오송읍․강내면․옥산면 등 지역 업체들의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통해 사례관리대상자들에게 무상 또는 저렴한 비용으로 필요 서비스를 제공하는 상호 협약적 성격을 띤 복지 프로젝트다.

이번 협약으로 복지관의 사례관리대상자들은 오송주치과에서 스케일링 등 간단한 치과 시술을 무상으로 제공 받을 수 있게 됐다.

복지관은 수호천사 1호점인 오송주치과를 시작으로 앞으로 식당, 이․미용실 등 각종업체로 지역사회 사랑행복나눔 실천 범위를 넓혀 대상자의 욕구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주영민 원장은“평소에도 소외계층을 위한 치과진료 자원봉사 등 사회공헌활동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 의료봉사를 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며“사례관리대상자들을 위한 꼼꼼한 진료로 의료복지 실천에 앞장서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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