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사고 9일째…4층 객실 수색 집중

2014-04-24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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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진도) 김동욱 기자 =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9일째인 24일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된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함정과 민간어선 등 총 212척과 육·해·공군 및 해경, 소방헬기 등 항공기 34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물살이 평소보다 크게 약해지는 소조기가 이날로 끝남에 해군과 해군구조대, 소방 잠수요원, 민간 잠수사 등에다 문화재청 해저발굴단까지 합류해 최다 인원이 투입될 전망이다.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 9일째인 24일 실종자 수색 작업이 계속된다. 민관군 합동구조팀은 이날 함정과 민간어선 등 총 212척과 육·해·공군 및 해경, 소방헬기 등 항공기 34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합동구조팀은 이날 학생들이 대거 몰려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4층 중앙 객실 수색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사고 해역은 맑은 날씨 속에 풍속 4∼7㎧, 파고 0.5m로 예상되며 오전 5시 현재 수온 11.5도를 보이고 있다.

사망자는 오전 5시 현재 15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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