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침몰] 대책본부 "끝까지 구조한 뒤 선박 인양"

2014-04-23 18:25
  • 글자크기 설정

세월호 침몰 해역에 구조작업 중인 바지선


아주경제 (진도) 김동욱 기자= 고명석 범정부 사고대책본부 대변인은 23일 오후 6시 브리핑에서 "(세월호) 인양작업에 대해 검토된 것이 없다. 준비는 할 것이고 정부는 단 한 명의 생존자라도 구조하겠다"고 밝혔다.

시신 유실 우려에 대해서는 "사고현장 외곽에 정치망 어선 4척을 배치해 대비하고 있으며 외곽에도 3중으로 수색을 펼치고 있다"고 설명했다.
민간인 잠수사와 정부 간 공조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는 "지금은 구조작업의 효율성이 가장 중요하다. 유가족들도 민간 잠수사들이 투입될 경우 작업에 차질이 생길 것을 우려한다. 민간 잠수사 투입은 구조작업의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놓고 검토될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