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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한국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는 지난 21일 충청지역본부 회의실에서 대전충남 녹색연합과 ‘2014 블루스카이 프로젝트’ 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충청지역본부가 ‘푸른 하늘을 미래 세대에게’라는 슬로건 아래 대전충남 녹색연합과 함께 2005년부터 추진해 온 대기환경 개선 사업이다.
조시호 가스공사 충청지역본부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공기업과 환경단체가 긴 시간 동안 함께 할 수 있었던 힘은 환경을 생각하는 하나 된 마음이 있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 환경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지역본부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며 사랑받는 충청지역본부’라는 사회공헌 비전아래 자체 사회공헌 브랜드, 나누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