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제약 차세대 ERP 구축

2014-04-23 10:00
  • 글자크기 설정

SAP코리아 김성준 상무, 광동제약 최성원 대표, ㈜비에스지파트너스 박철욱 대표, 광동제약 모과균 부사장(왼쪽부터)이 광동제약 ERP 프로젝트 킥오프 미팅을 했다[사진제공=광동제약]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 광동제약은 경영혁신의 도구로써 차세대 전사적자원관리(ERP)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해 창립 50주년을 맞아  매출 1조, 영업이익 10%라는 ‘2020 트리플 1’ 비전을 발표하고, 올해를 경영혁신을 통한 비전경영 원년의 해로 선포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틀 마련과 체질 개선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SAP의 글로벌 ERP패키지를 도입해 전사 업무 프로세스 개선 및 통합으로 업무 혁신과 경쟁력 향상을 실현하고, 해외 진출의 발판을 다지겠다는 포부다.

이번 차세대 ERP 구축 프로젝트를 통해 광동제약은 영업ㆍ물류, 생산ㆍ설비, 구매ㆍ자재, 회계 및 인사 등 전사의 프로세스를 통합 관리함으로써 전사 업무를 최적화하고, 제약분야에 특화된 비즈니스 프로세스와 GMP(우수의약품의 제조·관리의 기준)/HACCP(해썹)를 준수하는 표준 프로세스를 재정립하게 된다.

최성원 광동제약 대표는 "비전 2020 달성을 위해서는 전략 실행을 지원할 경영인프라 구축이 필수"라며 "급변하는 제약정책 및 내외부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향후 사업 영역 확장 시 프로세스를 지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줄 것"을 당부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