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지연 기자=카버코리아 원브랜드숍 샤라샤라가 본격적인 중국 진출에 나선다.
샤라샤라는 지난 14일 카버코리아 사옥에서 중국 애려국제그룹 유한공사와 중국 진출의 내용을 담은 중국 총판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샤라샤라는 이번 중국 총판 계약을 통해 중국 애려국제그룹 유한공사에게 홍콩을 제외한 중국 지역에 대한 영업 독점권을 부여했다.
샤라샤라 관계자는 "샤라샤라는 명동 지역에 3개의 단독 매장을 운영하면서 중국인 관광객을 통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며 "특색 있는 디자인과 제품력, 가격 경쟁력을 바탕으로 중국 시장에서 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