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총잡이' 남상미 캐스팅 확정…이준기와 호흡

2014-04-21 11:50
  • 글자크기 설정

조선 총잡이 [사진=이형석 기자, 남궁진웅 기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 '조선 총잡이' 로맨틱 히로인에 배우 남상미가 낙점됐다.

'골든 크로스' 후속으로 방송될 KBS2 새 수목드라마 '조선 총잡이'(극본 이정우 한희정·연출 김정민 차영훈)가 여자 주인공 정수인 역에 남상미를 캐스팅했다. '조선 총잡이'는 이미 남자 주인공 박윤강 역에 이준기를 확정했다.
남상미는 "극중 정수인은 언뜻 온실 속 화초처럼 보이지만 실상 호기심이 많고 모험을 두려워하지 않는 용기 있고 당찬 여인이다. 조선시대 남녀의 규율과 법도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가려는 강인한 캐릭터에 매력을 느꼈다"고 차기작 선택의 배경을 전했다.

'조선 총잡이'는 조선의 마지막 칼잡이가 시대의 영웅 총잡이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액션로맨스 드라마로 '공주의 남자' 김정민 감독이 총 지휘에 나선다.

'조선 총잡이' 제작진은 "사랑과 시대적 소명 사이에 선 '총잡이' 박윤강과 새로운 세계를 가슴에 품은 신여성 정수인의 낭만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큰 울림을 선사하며 '감성액션로맨스'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을 만큼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갈 것"이라는 각오를 드러냈다.

'조선 총잡이'는 이준기와 남상미의 캐스팅 확정으로 4월 중 첫 촬영에 돌입, 오는 6월 방송될 예정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