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대책본부 "선내 진입 성공→실패로 정정"(2보)

2014-04-18 15:51
  • 글자크기 설정

▲진도 여객선 침몰[진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8일 침몰한 여객선 세월호 실종자 구조작업과 관련, "선내 진입을 실패했다"고 밝혔다.

앞서 중대본은 "선체 내부 진입에 성공해 오전 10시 5분 선체 내부 식당 칸까지 통로를 확보했다"며 "공기주입은 오전 10시 50분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오후 3시40분 경 중대본은 "선내 진입 성공을 실패로 정정한다"고 번복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잠수부 8명이 순차적으로 들어갔다 나왔고 공기주입이 덜 돼서 본격적인 진입성공이라고 하기에는 어렵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