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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상수도 공사 장면
아주경제 허희만 기자 =홍성군은 민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광역상수도 확장 및 마을상수도 개량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사업비 11억 2천만원을 투입해 연장 18km의 상수관로를 확장하고, 사업비 5억 5천 9백만원을 들여 노후한 마을상수도 2개소를 개량한다.
또한 군은 금마면 봉암마을과 장곡면 꽃바위마을 등 2개소의 노후한 마을상수도 개량 사업을 추진해, 해당 지역 97세대 242명의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물 공급을 도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을 위해 상수도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2014년 1월 현재 급수인구 71,208명으로 79.4%의 상수도 보급율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