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여객선 침몰] 민간잠수부 자원봉사 개그맨 김정구는 누구?

2014-04-18 13:51
  • 글자크기 설정

김정구 [사진 출처=김정구 트위터]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개그맨 김정구가 진도에서 세월호 침몰 사고 민간잠수부로 자원봉사를 지원한 가운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정구는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그만 도움이라도 되고자 진도로 자원봉사 가는 길입니다. 아이들도 저도 무사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라는 글과 함께 과거 잠수를 하고 있는 모습과 잠수산업기사의 자격증을 공개했다.

이어 18일 오전 8시께 김정구는 진도에 도착했음을 알리며 구조에 본격적으로 합류할 것임을 밝혔다.

김정구는 2013년 MBC 20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MBC 예능프로그램 ‘코미디가 빠지다’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동기 개그맨으로는 맹승지, 권영기 등이 있다.

18일 오전 현재 구조자는 179명, 실종자는 268명, 사망자는 28명으로 조사됐다. 사망자 중 18명의 신원만 확인됐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