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세월호 생존자 가족들의 모습[진도=이형석 기자] 아주경제 최수연·박성준 기자 = 18일 잠수부들이 세월호 내부 진입에 성공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선체 내부 진입에 성공해 오전 10시 5분 선체 내부 식당 칸까지 통로를 확보했다. 공기주입은 오전 10시 50분에 성공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김석균 해양경찰청장은 "오후 3시 본격적으로 식당에 진입해 수색이 진행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도착한 크레인 3대는 현재 인양 작업을 위해 준비 중이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