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 캐나다 통계청 홈페이지 캡쳐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지난달 캐나다 소비자 물가 상승률이 연환산 기준으로 1.5%를 기록했다고 캐나다 통계청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에 대해 CBC방송은 “이는 지난 2012년 4월 이후 최고 기록이지만 캐나다 중앙은행인 캐나다은행의 관리 목표치 범위 내 수준”이라고 전했다. 이 기간 에너지 가격은 전년 동기보다 4.6% 올랐다. 특히 천연가스 가격은 18%로 급등했다. 에너지 외에도 지난달 과일 가격은 8.8%, 야채는 5.3% 올라 식품류가 1.5% 상승했다. 육류 가격도 3.4% 올랐다.관련기사캐나다, 2010년 9월 이후 기준금리 1%로 유지 #캐나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