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상크레인 [사진출처=YTN 뉴스 방송 영상 캡처] 아주경제 백승훈 기자 =진도 세월호 인양 작업에 투입될 해상 크레인 석대 가운데 1대가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 또 나머지 2대도 오전 10시를 전후해 사고 현장에 도착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우조선해양의 3600톤 급 해상크레인 옥포 3600호는 18일 새벽 3시에 사고 해역에 도착했다. 또 오늘 오전 10시 쯤에는 해양환경관리공단 소속 2천톤 급 설악호가 현장에 도착할 예정이고, 삼성중공업의 3600톤 급 해상크레인 '삼성2호'도 늦어도 오후 3시 이전에 도착할 예정이다. 이에따라 세월호 인양을 위한 준비 작업이 오늘부터 본격화될 전망이다.관련기사진도 여객선 침몰 원인, 조타키 미복원?'마녀의 연애' 박서준 애도글 "제발 기적이 일어나길" #여객선 #진도 #침몰 #해상 크레인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