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하이종합 2100선 붕괴. [사진=신화사] 아주경제 배인선 기자 = 17일 중국 상하이 종합지수가 열흘만에 2100선이 붕괴됐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날보다 6.24포인트(0.30%) 하락한 2098.88로 거래를 마쳤다. 선전성분지수는 전날보다 17.43포인트(0.23%) 하락한 7451.04로 마감했다. 정부가 부동산 관련 규제를 완화하지 않을 것이란 보도가 나오면서 부동산주가 하락하면서 전체 주가 하락을 견인했다. 상하이 선전 증시 거래량은 각각 742억5700만 위안, 840억9000억 위안에 달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