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장애인의 날’ 앞두고 봉사활동

2014-04-17 15:56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전운 기자 = SPC그룹은 '장애인의 날'을 앞두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17일 밝혔다.

SPC그룹 임직원들은 성남시 금광동에 위치한 장애인생활시설 소망재활원을 방문해 아이스크림과 빵 등을 선물하고, 케이크만들기 교실을 열었다.

특히 이날 소망재활원에는 ‘배스킨라빈스 핑크카'와 '행복한 빵 나눔차'가 출동해 파티 분위기를 한껏 살렸다. 또 원생들은 파리바게뜨 파티시에의 지도 아래 케이크를 직접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SPC그룹 관계자는 "자칫 잊고 지나갈 수 있는 장애인의 날을 임직원들에게 알리고 그 의미를 되새기자는 취지에서 이번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말했다.

한편 SPC그룹은 장애인 대상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SPC그룹이 푸르메재단, 애덕의집, 서울시와 손잡고 장애인들의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시작한 '행복한 베이커리&카페'는 2012년 첫 점포를 연 후 현재까지 5개 점포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장애인 대상 제과제빵직업교육 프로그램인 ‘SPC&Soul 행복한 베이커리 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SPC그룹 임직원이 급여에서 1천원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행복한 펀드’를 통해 저소득층 장애어린이의 재활치료비를 지원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공유하기
닫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
언어선택
  • 중국어
  • 영어
  • 일본어
  • 베트남어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