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주), 아산시 행복키움지원단에 후원금 전달

2014-04-17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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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손봉환 기자 =하이트진로(주)(특판 천안지점장 이도은)가 지난 16일 아산시 교육복지국장실을 방문해 「참이슬 아산사랑 1억 원 후원(이하 후원금)」 사업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후원금은 지난 2010년 4월 아산시와 하이트진로(주)가 아산지역의 소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2010년 4월 이후 이날 전까지 96,682천 원이 전달됐으며 이번 전달식에서는 2014년 1/4분기 적립금 3,318천 원이 추가로 전달돼 애초 목표로 했던 1억 원을 달성했다.

후원금은 현재까지 생계‧주거‧의료비로 193세대에 66,620천 원, 중․고등학생 교복구매비로 83세대에 14,450천 원 등 취약계층 276세대에 총 81,070천원이 지원돼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포함해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가정에 큰 도움이 돼왔다.

김용배 교육복지국장은 “기업 입장에서 적지 않은 금액을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환원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며, 특히 ‘참이슬 아산사랑 1억 원 후원’ 사업은 지난 4년 동안 아산시의 대표적인 민간재원으로서 큰 임무를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

누적 후원금 1억 원을 달성한 참이슬 아산사랑 1억 원 후원사업은 후원금 소진 시까지 아산시의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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