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원금은 지난 2010년 4월 아산시와 하이트진로(주)가 아산지역의 소주 판매 수익금의 일부를 저소득층을 위해 지원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통해 진행되고 있다.
후원금은 현재까지 생계‧주거‧의료비로 193세대에 66,620천 원, 중․고등학생 교복구매비로 83세대에 14,450천 원 등 취약계층 276세대에 총 81,070천원이 지원돼 정부지원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포함해 복지사각지대의 저소득 가정에 큰 도움이 돼왔다.
김용배 교육복지국장은 “기업 입장에서 적지 않은 금액을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환원하기가 쉽지 않은 일이며, 특히 ‘참이슬 아산사랑 1억 원 후원’ 사업은 지난 4년 동안 아산시의 대표적인 민간재원으로서 큰 임무를 수행해 왔다”고 말했다.
누적 후원금 1억 원을 달성한 참이슬 아산사랑 1억 원 후원사업은 후원금 소진 시까지 아산시의 저소득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