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이용(61) 새정치민주연합 의정부시장 예비후보는 전남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와 관련,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무기한 연기하고, 실종자의 무사귀환을 기원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예비후보는 이날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사고 실종자와 유가족에게 생각하는 마음으로 개소식을 연기한다"며 "정부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구조활동에 온 힘을 쏟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오는 18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 예정이었다. #여객선 #의정부시장 #이용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