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조성미 통신원= 중화권 여신 서기(舒淇·수치)가 16일 39세 생일을 맞이해 절친들로부터 축하 세례를 받으며 ‘행복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서기는 펑위옌(彭于晏), 비비안수 등 절친들로부터 생일 축하 메시지를 받고는 너무 기뻐서 ‘함박 웃음’을 지었다고 중국 포털 시나닷컴이 16일 보도했다.
한편 비비안수도 페이스북에 17년 전 서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리며 “와, 벌써 17년의 시간이 흘렀다! 세상이 어떻게 변하든 너는 영원히 나의 소중한 친구다”라는 글을 남겼다.
소식에 따르면 서기의 애인 펑더룬(馮德倫)은 공개적으로 생일 축하메시지를 전하지 않았지만 생일날 서기에게 프로포즈를 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기는 마지막 30대를 보내는 생일에 절친들의 축하세례는 물론 애인에게서 프로포즈도 받아 그야말로 “행복만점”의 생일을 맞이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