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선에 오르기까지 참가자들은 예선전, 중간점검 등을 거치면서 많은 준비를 했다. 이 외 참가자 전체가 꾸미는 무대를 위해 워크숍까지 참가하면서 어느 대회보다 많은 준비를 했다.
고남석구청장의 축하말을 시작으로 본 경연대회는 시작했고, 청소년 사회로 최은혜 ․ 정현아(인천여고 2) 저지쇼, 14팀의 경연, 초청공연 등이 무대에서 펼쳐졌다.
심사위원으로는 김종완 ․ 강현아 선생이 보면서 댄스 후배들에게 많은 조언을 해주었고, 이 외 특별심사로 연수구예술인협회 무용협회장 박혜경 선생도 함께 도왔다. 그리고 전체 기획과 초청공연으로 인천 비보이팀 R-funkist(단장 정원기) 들도 많은 도움을 주었다.
마지막 무대는 참가자 전체가 준비한 무대로서, 단체군무를 연상케 하는 60여명의 참가자들이 무대를 꽉 채워 멋진 안무를 연출했다. 이를 본 관객들은 가슴 뭉클하기도 했고,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했다.
경연대회 시상은 1등 IC BREAKERZ(검단청소년문화의집), 2등 SOUL'D OUT(문학정보고), 3등 NEW LIGHT CREW(새빛교회)가 받았다. 이 외 도약상과 무대지배상은 각 DANCE PLUS(고교연합), SP(연수구청소년수련관)가 받았고, 베스트 댄서상은 김나래(서운고), 김동민(검단고) 청소년이 각각 받았다.
지역의 문화활성화 프로젝트인 Show me the YOUTH 2는 하반기에는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 청소년을 주제로 함께 얘기하며 공감하며, 공연을 곁들인 토크콘서트다.
이렇게 진행되는 열린문화축제는 지역의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고, 앞으로 지역 청소년들의 열정적이고 다양한 문화예술활동 등이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