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송영길 시장과 노윤태 인천시 옥외광고협회장, 이오균 인천시 광고사업협회장, 김동빈 도시디자인추진단장등이 참석했다.
현재 인천시에 등록된 옥외광고업체는 611개 업체에 이른다.
이번 협약은 45억 아시아인의 축제인 인천아시아경기대회(9.19.~10.4.)와 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10.18.~10.24.)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국제도시 인천의 도시 브랜드 가치를 국내․외에 알리는 한편,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 및 간판문화 선진화를 위한 민․관협력 체계 구축 및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옥외광고 사업자단체는 ▲불법광고물 추방 및 올바른 옥외광고 문화 정착(거리캠페인, 올바른 옥외광고문화 정착 홍보 등) ▲광고물 분야 프로젝트 개발․연구․자문․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공헌활동(사진전시회, 옥외광고 종사자 교육 등) ▲시와 옥외광고 사업자 단체간 시설‧장비 및 자원 활용 ▲기타 상호 필요하다고 인정한 사항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옥외광고 사업자단체와 함께 아시안게임 개최전까지 경기장 주요 노선 및 중심상업지역에서 상·하반기 각 1회씩 불법광고물 추방운동 거리캠페인과 불법광고물 일제정비의 날을 운영하는 한편, 광고물 바로알기 홍보물 배포 등 옥외광고문화의 올바른 인식 확산을 위한 범시민 홍보를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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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옥외광고 사업자단체 상호협력 협약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