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엠카, 뮤뱅 홈페이지 캡처] 아주경제 국지은 기자 =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음악 방송 프로그램이 결방한다. 16일 케이블채널 엠넷은 17일 오후 방송되는 '엠카운트다운'의 결방을 결정했다. KBS 2TV '뮤직뱅크' 역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4월 18일 금요일 뮤직뱅크 방송은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로 인한 편성 조정으로 결방됨을 알린다"라고 결방 소식을 전했다. MBC '음악중심'과 SBS '인기가요'는 현재 어떤 공지도 올리지 않은 상태다. 관련기사내년 산업·에너지 R&D에 역대 최대 규모 5.7조원 투입..."예산 신속 집행할 것"목포해경, 진도 서망항 낚시어선 합동훈련 실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오전 1시 30분 여객선 ‘세월호’에 탑승한 475명 가운데 179명이 구조됐고, 6명이 사망, 290명이 실종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음악 방송 #진도 여객선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