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사진 제공=해양경찰청]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인천에서 제주도로 향하던 여객선 세월호가 16일 오전 8시 55분 전북 진도군 부근 해상에서 침몰돼 지금까지 2명이 숨진 가운데 해양경찰청이 사고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사고가 접수된 지 2시간 20분만에 거의 침몰한 여객선의 모습을 담겨 있다. 한편, 진도 부근 해역에서 침몰한 이 여객선에는 안산단원고등학교 학생을 포함한 승객과 승무원 459명이 타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관련기사JTBC 배려 없는 인터뷰에 "어떻게 그런 질문을…"구조자 수 2시간만에 절반으로 줄어… 정부 집계 혼선 #진도 해상 여객선 침몰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