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 경기도는 16일 진도 여객선 침몰과 관련해 자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꾸리고 사고수습 지원에 나섰다. 김문수 도지사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을 맡아 지원을 이끌며 상황촐관반, 행정지원반, 의료지원반, 유관기관반, 홍보반 등 5개 반으로 지원체제를 갖췄다. 김희겸 행정2부지사 등을 사고 현장에 급파하고, 도교육청과 안산시 사고대책본부에도 연락관을 파견했다. 또 현장에 소방헬기 1대를 급파하고, 안산 단원고에 학부모 수송차량 4대를 지원했다. 관련기사경기도, 에너지절약 대책본부 운영박근혜 대통령, 경기도 대책본부 찾아 방역상황 점검 이와함께 사고 수습에 필요한 인력과 장비,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경기도 #대책본부 #여객선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