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종룡 농협금융 회장, 청소년 특강 "할 수 있다는 자신감 가져라"

2014-04-16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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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종룡 농협금융지주 회장(가운데)이 16일 전곡고등학교에서 '꿈나무 행복채움교실'을 열고 학생들과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금융]


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 NH농협금융지주 임종룡 회장과 임직원들은 16일 경기도 연천군에 위치한 전곡고등학교에서 '농협금융 꿈나무 행복채움교실'을 열었다.

이는 상대적으로 교육환경이 열악하고, 사회적 관심이 더욱 필요한 농촌지역 소재 특성화고 학생들에게 농협금융 임직원들이 가지고 있는 재능을 나누는 사회공헌활동 차원에서 마련된 것이다.
임 회장은 이날 50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꿈과 도전정신을 강조했다.

그는 많은 시련과 실패를 극복하고 성공한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청소년 여러분들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가지고, 꿈과 목표를 세워 매일매일 꾸준히 실천하라"고 말했다. 이어 "요즘 사회와 기업은 실력은 물론 인성과 열정, 창의적 태도를 갖춘 인재를 원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독서와 체험활동을 하라고 당부했다. 

이밖에도 농협은행 테니스 선수단이 전곡 초ㆍ중ㆍ고 주니어 선수들을 대상으로 원 포인트 레슨을 해주는 테니스 꿈나무교실, 은행 지점장의 금융ㆍ경제교육인 행복채움금융교실 등이 함께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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