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는 15일 방송된 KBS2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태권도 3단”이라며 “유치원 때부터 태권도를 다니기 시작해서 중학교 때 처음으로 동메달을 따고 그 후로 한 번도 금메달을 놓친 적이 없다”고 깜짝 고백했다.
윤보미는 “아무리 보호 장비가 있지만 태권도 하다가 다치면 활동에 지장이 있을 텐데”라는 걱정에도 “(상처가 생겨도)무대 위에서 지우지 않고 하겠다. 영광의 상처기 때문”이라며 의지를 다졌다.
윤보미는 “누구랑 대결하고 싶냐?”는 물음에 김연우를 꼽으며 “방송을 보니까 굉장히 많이 맞더라. 오늘도 많이 맞을 것”이라고 선전포고를 했다. 결국 이날 김연우는 13:7로 윤보미에게 대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