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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평택시는 오는 5월1~ 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유채꽃과 튤립이 화사하게 흐드러진 ‘2014 평택 꽃 나들이’를 개최한다.
올해로 12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평택 꽃 나들이' 란 주제로, 13ha에 이르는 대면적의 노란 유채꽃 단지와 10만송이의 튤립동산에서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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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평택농업이 어떻게 발전했으며 어떻게 쌀이 나오게 되는지를 알 수 있는 농업박물관, 아이와 함께 전기자동차 시승체험 전통떡만들기 천연염색 웃다리문화촌체험(활만들기 도자기) 등 상설로 운영되는 체험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행사장을 더욱 흥겹게 만들 노래자랑과 어린이 뮤지컬공연 평택농악 가래떡뽑기 등 부대행사도 매일 다르게 진행 될 예정이다.
특히 개막일인 5월1일은 식전행사로서 슈퍼오닝쌀로 만드는 450m의 가래떡뽑기, 4일에는 노래자랑 본선이 열릴 예정이고, 이어 5일에는 남부ㆍ서부권 통합 어린이날 행사로 기념식 및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행사가 개최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