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일렉트로닉 아츠(이하 EA)의 온라인 실사 야구게임 ‘MVP 베이스볼 온라인’에서 진행한 ‘스타BJ 슈퍼매치’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5일 밝혔다.
‘스타BJ 슈퍼매치’는 인기 BJ들이 모여서 실력을 겨루는 특별 대회로, 섭이, 효근, 메도우이헌터 등 인터넷 방송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BJ들이 참여한바 있다.
특히, 스포츠 게임에 능통한 섭이와 효근의 경기가 볼거리였다. 한화 이글스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운 섭이와 삼성 라이온즈 김시진 선수를 선발로 내세운 효근이 막판까지 치열한 경기를 보여줬다. 역전을 거듭하다 승부치기에서 이만수의 역전 투런 홈런으로 효근이 승리를 거두게 됐다.
이번 대회에 참여한 효근은 “MVP 베이스볼 온라인 자체가 프로야구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재연해 놓은 것 같아 야구를 좋아하는 나에게 즐거운 경험이었다”고 말했으며 섭이는 “야구를 잘 몰랐는데도 홈런이 넘어갈 때 짜릿함은 잊을 수 없다. 언젠가 야구 직관을 가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엔트리브소프트가 서비스하는 ‘MVP 베이스볼 온라인’은 게임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에서 서비스되며,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mvpbo.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