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구, 정보소외계층에 사랑의 PC사업 실시

2014-04-15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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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 서구청(구청장 전년성)은 관내 저소득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2004년부터 꾸준히 실시해온 「사랑의 PC 보급 및 무상수리 사업」을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랑의 PC 보급 및 무상수리는 각종 정보로부터 소외되어 있는 소년소년 가장,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 정보 소외계층에 대해 PC를 보급하고, 고장난 컴퓨터를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원대상을 모든 차상위계층으로 확대하게 된다.

구는 금년도 무상보급 PC를 마련하게 위해 노후된 업무용 PC를 수거 후 부품 재활용 및 재조립하여 120가구에 지원할 예정으로 내달 2일까지 접수받아 무상보급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서구 연희동에 거주하는 김모씨는 자신은 물론 주변의 서비스대상자들이「사랑의 PC 무상수리」사업 덕분에 자녀들의 학교 숙제는 물론 인터넷교육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였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나타냈다.

구에서는 앞으로도 정보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보급 PC를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신청대상은 서구 관내 모든 차상위계층이며, 신청은 서구청 홍보미디어과 정보관리팀(☏560-4080)으로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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