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봉철 기자 = 정의당은 15일 6·4 지방선거에서 아동주치의 제도 도입, 방사능 안전성을 강화한 급식조례 제정, 골목 안전지대 조성 등 3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심상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아동주치의 제도는 소아과, 정신과, 가정의학과 등 지역 병원과 협약을 맺고 12세 이하 아동이 매년 2회 씩의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급식조례 제정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서 방사능이 검출된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정의당은 “‘방사능 걱정 없는 급식조례’를 제정해 지자체마다 방사성 물질 검사장비를 갖추고, 친환경급식 종합계획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골목 안전지대 공약에는 가로등 LED 교체, 밤길 비상벨 설치, 아동 하굣길 동행 등 골목이 우범화되는 데 대한 대책이 담겼다.
정의당 천호선 대표와 심상정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공약을 제시했다.
아동주치의 제도는 소아과, 정신과, 가정의학과 등 지역 병원과 협약을 맺고 12세 이하 아동이 매년 2회 씩의 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급식조례 제정은 일본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 일본산 수입 수산물에서 방사능이 검출된다는 점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된다.
정의당은 “‘방사능 걱정 없는 급식조례’를 제정해 지자체마다 방사성 물질 검사장비를 갖추고, 친환경급식 종합계획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골목 안전지대 공약에는 가로등 LED 교체, 밤길 비상벨 설치, 아동 하굣길 동행 등 골목이 우범화되는 데 대한 대책이 담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