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탭조이는 오는 16일 탭조이 본사 개발사 파트너십 총 책임자인 태미 타우가 방한해 ‘2014 게임-넥스트 서밋(이하 GNS2014)에서 애플리케이션 공급자들이 수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맞춤화된 메시지 및 광고를 제공하는 보상 기반 모바일 광고 솔루션인 ‘nGEN’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15일 밝혔다.
nGEN은 수익 증대에 가장 효과적인 차세대 광고 플랫폼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해치지 않는 광고 유닛들과 사용자 맞춤화된 메시지를 통해 사용자에게 최적의 광고를 제공한다. 특히 탭조이의 향상된 사용자 분석 시스템을 이용해 자연스럽고 적합한 순간에 광고를 노출, 더 높은 실행을 이끌어 낸다.
탭조이코리아 임창무 대표는 “nGEN™의 출시는 탭조이의 새로운 비즈니스 전략을 제시하며, 우리 개발사 파트너사들에게 중요한 가치를 전달한다”라며, “nGEN™은 사용자들의 애플리케이션 이용 행태에 맞춘 광고 노출과 함께 사용자들이 필요한 보상 제공으로 자연스럽게 광고를 노출시키고 거부감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고 말했다.
이번 GNS2014에서 차세대 광고 수익화 모델에 대한 자세한 소개를 통해 마케팅 담당자들에게 실무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가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태미 타우의 발표 외에도 행사장 안에 별도의 탭조이 부스가 설치되어 행사 참석자들과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에 대한 캐주얼한 미팅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한편, 이번 행사는 와일드카드 주식회사(대표 김윤상) 주최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서울학동역에 위치한 복합문화공간 파티오나인에서 개최된다. 게임 비즈니스 전문 컨퍼런스를 기반으로 하는 미니 B2B 국제 게임쇼를 지향하며, 국내외 유명 게임 관련 기업과 유망 스타트업 70개 사의 임원이 발표하는 컨퍼런스를 중심으로 총 77개 기업의 B2B 전시와 다양한 비즈니스 네트워킹 이벤트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