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서브스크립션 모델은 SAP HANA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상에서 운영되는 ‘SAP 비즈니스 스위트(SAP Business Suite)’에도 적용된다. 또한 확장된 SAP 글로벌 데이터센터와 고급 마이그레션(Migration) 서비스를 통해 고객은 더 쉽고 편리하게 클라우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SAP 이사회 임원 비샬 시카(Vishal Sikka) 박사는 “클라우드 리더로 진화하는 SAP에게 이번 발표는 매우 중요한 의미를 담는다"며 "SAP HANA에 대한 새로운 서브스크립션 모델로 클라우드 투자를 강화하는 한편 고객이 쉽고 다양한 선택 옵션을 통해SAP HANA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인메모리 기반의 SAP 데이터센터를 전 세계로 확장해 고객의 IT 운영을 단순화시킬 것”이라 밝혔다.
한편 SAP는 또한 올해 모든 데이터센터와 시설의 전력을 100%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할 방침이다. 이는 SAP와 고객의 탄소 배출량을 줄여줘 그린 클라우드를 구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