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 신도 요시타카 일본 총무상이 12일 오전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했다고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오는 21일부터 시작될 야스쿠니 봄 제사를 앞두고 참배한 것으로 풀이된다. 신도 총무상은 지난해에도 봄ㆍ가을 제사와 8월15일 전후에 야스쿠니에 참배한 바 있다. 야스쿠니 신사는 근대 일본이 일으킨 크고 작은 전쟁에서 숨진 사람들의 영령을 떠받드는 시설이다. 이곳에는 도조 히데키 등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을 포함해 246만6000여 명이 합사돼 있다.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