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주호 기자 =12일 새벽 4시 39분께 경북 영양군 일원면 재일로에 있는 영양고추유통공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공장건물 600㎡와 고추를 담는 1㎥ 규격 용기 25만개를 전소시켜 소방서 추산 3억5000만원의 피해를 낸 뒤 이날 오전 7시 20분께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영양고추유통공사 야적장에서 불길이 시작됐다는 목격자의 진술과 현장정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관련기사영양군, 2024 영양고추 H.O.T Festival...29일부터 3일 간 개최영양군, 제21회 영양고추 홍보사절 선발대회 개최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군 #화재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