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윤기는 11일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다리와 지하철 옆에 앉은 여성의 허벅지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며 “옆 사람 허벅지 나보다 튼실해 보임. 여자”라고 썼다.
해당 게시물이 논란이 되자 곽윤기는 같은 날 인스타그램에 “동생이랑 장난친 거였는데 그렇게 안 좋게 생각하실 줄 몰랐네요.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했다.
곽윤기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은 “운동을 너무 해서 뇌에도 근육이 생겼나?(kins****)” “곽윤기 선수 키 164㎝던데…164㎝ 이상인 여자가 몰래 사진 찍어서 ‘키 진짜 작음. 여자인가 보다’ 이러면 기분 좋을까?(rkgu****)” “한시간 있다가 겨우 생각해낸 게 동생이라는 변명이냐” 등의 냉담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