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소희는 지난 10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누구세요 특집’에서 초등학교 1학년 시절 KBS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했던 모습을 공개했다.
4년 뒤 송소희는 ‘전국노래자랑’ 무대에 또다시 올랐고 결선까지 진출해 앳된 목소리로 ‘창부타령’을 선보였다.
‘송소희 3단 외모 변천사’ 속 송소희는 지금과 다르지 않은 깜찍한 외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3단 외모 변천사를 공개한 송소희는 “8살 때 ‘전국노래자랑’에 나가서 인기상을 받았고 12살 때 다시 나갔는데 그때는 연말 결선에 가서 대상을 받았다. 그게 조금 화제가 됐다”고 밝혔다.
송소희는 “12살 때는 ‘창부타령’을 불렀는데 사랑 노래라 어린이가 부르기엔 좀 그런 것 같아서 ‘효(孝)’로 개사를 해서 불렀다”고 설명했다.
‘송소희 3단 외모 변천사’가 공개된 이 날 ‘해피투게더3’에는 국악소녀 송소희, 전 프로게이머 홍진호, 썸남 정기고, 전 아나운서 김성경, 개그맨 서태훈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