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ason 3. 새 희망! 인천중구를 디자인(Design)하다

2014-04-11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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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이 무의도 지역의 자원봉사 물결을 일으키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성.미가엘종합사회복지관과 연계하여 8일 ∼ 9일, 11일 총 3일간 Season 3. 새 희망! “중구를 디자인 하다”라는 주제로 무의 9통 3개소에 벽화그리기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 벽화그리기 봉사활동이 무의도 지역의 자원봉사 물결을 일으키다


이번에 선정된 장소는 무의도 선착장 부근으로 지역주민들과 무의도를 찾는 여행자들의 통행이 잦은 곳이지만 지역주민의 손길이 미치지 못해 외벽 청소 등 환경정비가 절실히 필요했던 곳으로 무의도 겨자씨 봉사단 및 기업봉사단(하얏트 리젠시 인천, 신한은행 인천국제공항지점) 등 총 10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벽화그리기와 주변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번 벽화는 무의설화와 무의도의 지역특성상 아이들이 적다는 점을 고려하여 물놀이 하는 어린아이 등을 그려 넣어 지역특성을 충분히 반영하고자 노력하였으며, 지역주민 이OO氏는 “평소에 지저분했던 외벽이 벽화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바뀔 수 있게 되었다”며 벽화에 참여한 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중구자원봉사센터는 9일(수), IBK기업은행이 인천시자원봉사센터에 기증한 『참! 좋은 사랑의 밥차』무료급식을 무의도에서 진행, 벽화그리기 봉사활동과 더불어 자원봉사자들의 정성어린 손길을 통해 준비한 따뜻한 점심을 어르신들과 나누었으며, 거동이 불편하거나 교통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이동 편의와 배식봉사에는 무의도 겨자씨 봉사단이 발 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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