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한준호 기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는 10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 지역에 집결한 러시아 부대의 전투기와 헬기등을 촬영한 여러 장의 위성사진을 공개해 "지역의 안전과 안정에 심각한 영향을 주고 있다"고 비난했다. NATO에 따르면 이 영상은 러시아의 전차와 특수부대 등도 촬영됐다. 우크라이나 동부 국경지역에 집결한 러시아 부대는 3만5000명에서 4만명으로 추정되며 NATO는 긴장완화를 위해 이들의 철수를 요구하고 있다. 이미지 확대 [사진출처] NATO 홈페이지 좋아요0 화나요0 추천해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