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하이병원은 앞으로 중1동~4동 지역민들에게 비급여항목을 감면해주게 된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환자가 내원 시 최대 50%의 감면혜택을 받게 되며 70세 이상 어르신과 일반주민 역시 각각 20%와 10%씩 계층별 서비스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동걸 부천하이병원장은 “근관절질환은 심각한 통증과 기능장애를 유발하기 때문에 초기치료와 전문적인 관리가 중요한데 최근 경제적 문제로 이러한 의료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이들이 많다”며 “기초생활 수급자뿐만 아니라 지역민 모두에게 최대한 의료비부담을 덜어 만성질환자를 줄이고 지역사회의 건강에 이바지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