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정광연 기자 = 엔트리브소프트(대표 현무진)는 자사가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대한민국 대표 골프 게임 ‘팡야’에서 서비스 10주년을 기념해 4월 한달 동안 2차례 걸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2004년 4월부터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 온라인 골프 게임 ‘팡야’는 ‘쿠’, ‘스피카’ 등 개성 강한 11명의 캐릭터, 쉬운 조작법 등으로 우리나라, 일본, 미국, 태국 등 전 세계에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10주년 골프 대회도 열린다. 대회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10주년 특별 의상을 반드시 착용해야 하며, 참여한 이용자에게는 기능성 레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는 스페셜 코인을 선물로 제공한다.
엔트리브소프트는 1년 이상 접속한 기록이 없는 이용자가 게임에 접속하면 '그랑프리 티켓', '스크래치 카드' 인기 아이템 4종이 들어 있는 세트 아이템을 제공하며 오는 11일부터 20일까지 캐릭터 의상이 90%까지 할인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엔트리브소프트 김홍석 팡야개발실장은 “팡야의 10살 생일파티는 이용자들을 위한 감사의 자리로 긴 세월 동안 끊임없는 성원을 보내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 온라인 게임이 10년 서비스되기는 어려운 일로 이용자들의 애정이 없다면 불가능하다”며 “4월 말 진행될 두 번째 이벤트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팡야’는 판타지 풍의 3D 캐주얼 골프 대전 게임으로 전 세계 40여 개국에 진출해 1500만 명의 유저가 즐기고 있는 대한민국 대표 온라인 골프 게임이다. 엔트리브소프트의 게임포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pangya.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