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기존 양식보다 연간 생산량을 30~50배 높일 수 있는 친환경 새우양식기술 과정으로 정원 30명에 두 배 이상 지원자가 모이는 등 교육 열풍이 뜨거웠다.
서해수산연구소는 교육정원을 40명으로 증원하는 한편 이외에 교육받기를 희망하는 어업인들에게 이론 과정을 개방할 예정이다.
예비창업자들은 ▲양식이론 ▲양식시스템 설계 및 제작 실습 ▲사육관리 등 전반적인 기술을 교육받으며 수료 후 독자적인 친환경 새우양식을 수행할 수 있도록 관련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서해수산연구소 해역산업과 조영록 박사는 “이번 교육을 받은 모든 교육자들이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기술지원을 계속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