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무주 태권도원, 전주 한옥마을, 진안 마이산 탑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광장시장, DMZ, 수원 화성 등을 답사하고 홍삼 온천, 한방미용, 국궁, 도자기 등 다양한 한국문화를 체험한 후 향후 구미주 관광객들의 취향에 맞는 여행상품을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러시아 뽈리그롯(Polygrot) 가이드북 집필 작가와 편집장도 참가해 러시아 최초로 한국의 관광지와 관광정보 등을 소개하는 러시아어판 한국관광 가이드북을 발간할 계획이다.
한국관광공사 김갑수 구미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우리나라 지방의 관광명소와 관광 매력을 직접 체험하게 해서 지역 관광발전에도 이바지할 수 있는 특화된 관광상품을 만들어 보겠다”고 강조했다.